방탄소년단-지코, 2020 상반기 가온차트 앨범-음원차트 1위

노이슬 / 기사승인 : 2020-07-11 07: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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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방탄소년단이 상반기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10일 가온차트 측이 발표한 '2020 상반기 앨범, 디지털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4번째 정규앨범 'MAP OF THE SOUL : 7'(맵 오브 더 솔:7)로 누적 앨범 판매량 1위에 올랐다. 지난 2월 21일 발매 이후 6월까지 총 426만 5617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특히 이 앨범은 발매 첫날 265만 장 이상 판매됐고 9일 만에 411만 장을 돌파, 한국 가수 최다 판매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더불어 2010년 시작한 가온차트 집계 이래 최초로 쿼드러플 밀리언에 등극했다.

 

2위는 세븐틴의 미니 7집 '헹가래'가 120만 7513장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달 22일 새 앨범을 발매한 세븐틴은 닷새만에 100만장을 돌파, 밀리언셀러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엑소 백현의 미니 2집 '딜라이트'가 총 97만 1876만장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특히 백현은 그룹 엑소 뿐만 아니라 솔로로도 홀로 밀리언셀러를 달성, 대한민국 '원톱솔로'임을 입증했다.

 

 

디지털 차트는 상반기 '아무노래' 열풍을 일으켰던 지코가 차지했다. 지코의 가온지수 7억 3632만 347이다. 

 

2위는 창모의 'METEOR'이 총 6억 1123만 726 가온지수를 기록했다. 3위는 장범준이 참여한 드라마 '멜로의 체질' OST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로 가온지수는 5억 1856만 24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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