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나레 괌, 전통화관 주제 ‘마마르의 꽃피는 리조나레’ 개최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1 10: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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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괌의 비치 리조트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괌’(이하 리조나레 괌)은 오는 4월1일~5월31일 전통 화관 ‘Mwarmwar(마마르)를 주제로 한 축제 마마르의 꽃피는 리조나레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미크로네시아의 전통 화관 ‘Mwarmwar(마마르)’ 쓴 여인. [사진=리조나레 괌] 

 

마마르는 태평양 섬에서 전통적으로 착용하는 화관이나 머리 장식으로, 남국의 꽃 문화를 상징한다. 특히 축하 등 특별한 행사에 빠질 수 없는 아이템으로, 만드는 사람의 소망이 담겨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빅 마마르를 감상하고 봄을 기념하는 해변파티에 참여할 수 있고, 현지 아티스트로부터 워크숍과 쿠키 꽃장식 등을 배울 수 있다. 또 직경 3m 크리의 빅 마마르를 선보이고, 버터플라이피에서 추출한 차를 마시며 풀사이드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외 ‘Gupot Kanton Tasi(구팟 칸톤 타시)에서는 괌 출신 스태프들이 춤과 게임을 선보이고, 마마르 만들기 워크숍에서는 현지 아티스트와 함께 마마르, 머리핀, 귀걸이 등을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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