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베트남 다낭서 ‘글로벌 골프챌린지 투어’ 개최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0 13: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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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하나투어는 베트남 다낭에서 올해 첫 ‘글로벌 골프챌린지 투어’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72회를 맞는 하나투어 골프챌린지 투어는 오는 3월22일 베트남 다낭의 호이아나 쇼어스GC에서 친선 및 본선 라운드를 진행한다. 참가 자격은 만 18세 이상 순수 아마추어 골퍼로, 18홀 신페리오 방식을 적용한다.

 

 베트남 다낭에 자리한 호이아나 쇼어스GC. [사진=하나투어]

 

이를 위해 하나투어는 골프챌린지 전용 상품 ‘[글로벌 골프챌린지] 다낭 골프 5일’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오는 3월20일 출발하는 3박5일 일정으로, 인천·청주·대구·부산 가운데 출발지를 선택할 수 있다. 여행 3일차인 22일에 18홀 본선 대회가 열리고, 대회 전후인 21·23일에는 각각 호이아나와 다낭BRG에서 18홀 친선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 식사와 숙박은 3분 거리에 위치한 다낭 뉴월드 호텔(5성급)을 이용하고, 선착순 130명을 모집한다. 시상은 신페리오 우승자에게 젝시오 12 아이언세트, 롱기스트와 니어리스트에게는 각각 젝시오 12 유틸리티(남·여)와 캐디백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경품과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경기가 열리는 호이아나GC는 수준급 시설을 갖춘 골프장으로, 해안선을 따라 디자인돼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골프를 즐길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골프챌린지 투어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국내 골퍼들이 선호하는 다낭-호이안 지역에서 이번 대회를 진행한다”며 “올해 첫 번째 오픈한 제72회 골프챌린지 투어에서 첫 우승의 주인공에 도전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첫 선을 보인 하나투어의 ‘글로벌 골프챌린지 투어’는 아마추어 골프대회와 골프여행을 결합한 상품으로, 전 세계 유명 골프장을 방문해 참가자간 실전 경기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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