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EMA는 김준원과 강혁준으로 이뤄진 2인조 밴드 글렌체크가 신규 멤버 제이보를 영입하며 3인 체재로 탈바꿈한다고 11일 밝혔다.
2인조 밴드 글렌체크가 신규 멤버 제이보를 영입했다. [사진=EMA] |
지난해부터 세션 기타리스트로 글렌체크와 함께 활동했던 제이보는 지난 2018년도 정식 데뷔한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연주자다.
글렌체크 멤버는 “제이보는 선호하는 취향, 세계관뿐만 아니라 사람 간 합이 잘 맞아 자연스럽게 글렌체크에 녹아들었고, 음악적으로 새로 시작하던 때로 돌아가는 것 같은 신선한 변화를 가져다주었다”며 “그만이 가진 에너지를 밴드에 불어넣을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글렌체크는 오는 5월 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3명이 된 글렌체크가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인 EP <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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