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국경없는의사회는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함께 오는 24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0층 토파즈홀에서 사진전 ‘국경없는의사회가 마주한 생명의 순간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인도주의 위기 현실을 알리기 위해 준비된 이번 전시는 국경없는의사회의 주요 활동 분야인 ‘무력 분쟁’ ‘전염병’ ‘자연재해’ ‘의료 사각지대’ ‘난민 및 국내 실향민’ 등 총 5개의 주제로 구성됐고, 주제별로 약 10개의 작품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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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 ‘국경없는의사회가 마주한 생명의 순간들’전경. [사진=국경없는의사회] |
또 전시에는 다큐멘터리 <에고이스트: 이기심과 이타심의 경계> 상영과 국경없는의사회 활동가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존 인증 사진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국경없는의사회 관계자는 “전시가 진행되는 동안 생명을 살리는 후원 부스가 운영된다”며 “이번 사진전이 때론 일상 속 우리의 관심에서 멀어진 세계 곳곳 인도적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떠올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진전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국경없는의사회가 마주한 생명의 순간들’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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