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당 연간 20만원 상당 문화이용권 지급
[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서울시는 ‘서울청년문화패스’ 신청 접수 기간을 오는 5월31일까지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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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서울청년문화패스’ 신청 접수 기간을 오는 5월31일까지 연장한다. [사진=서울시] |
서울청년문화패스는 서울에 거주 중이거나 주소를 둔 만 19세 청년 가운데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을 대상으로 1명당 연간 20만원 상당의 문화이용권(카드)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은 발급받은 이용권으로 연극·뮤지컬·무용·클래식·국악 등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기존 접수 기간에 신청한 이들의 선정 결과는 오는 5월22일 발표되고, 추가 접수 기간 신청자들의 결과는 6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향후 공연 예매는 별도로 구축될 서울청년문화패스 전용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최경주 서울특별시 문화본부장은 “더 많은 청년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접수 기간을 연장했다”며 “‘서울청년문화패스’에 2004년생 청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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