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인디스토리는 꿈틀과 함께 독립영화 창작자를 대상으로 단편영화 후반 제작지원 사업인 ‘인디꿈틀 프로젝트’ 1차 작품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인디꿈틀 프로젝트’는 인디스토리가 후반작업 전문 프로덕션인 스튜디오 꿈틀과 기술협력을 통해 단편영화 완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립영화 창작자들에게 실질적인 후반작업을 지원하는 현물 지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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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디스토리가 스튜디오 꿈틀과 ‘단편영화 후반 제작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사진=인디스토리] |
양 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장르와 형식을 불문한 창작자들의 단편 25편을 총 5차례 걸쳐 선정해 3개 부문(디지털 마스터링·자막 스파팅·색보정)의 후반제작을 무상 지원할 예정이다.
‘인디꿈틀 프로젝트’ 1차 공모는 내달 3~28일 사이 신청서를 구글폼 링크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은 촬영 완료 후 편집 단계의 후반작업 예정인 작품이자 선정 후 2개월 이내 편집 완료 가능한 작품으로, 신청자별 1개 작품만 가능하다. 단, 공개 상영 이력이 있는 작품은 제외다.
1차 작품 공모에서는 총 5편을 선정하고, 선정작은 5월 초 인디스토리 공식 홈페이지와 단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후반 제작지원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디스토리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디스토리 단편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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