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강원랜드는 17·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 참가해 취업준비생들의 구직활동 지원에 나섰다.
강원랜드는 이번 박람회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해 취업준비생들에게 상반기 채용 계획과 절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현장에 파견된 인사팀 관계자가 채용예정 직무를 중심으로 멘토링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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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 마련된 강원랜드 홍보 부스. [사진=강원랜드] |
특히 강원랜드 홍보부스에서는 테이블게임 체험존을 운영해 딜러 직무 지원을 희망하는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강원랜드 홍보 부스를 방문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강원랜드의 노하우가 담긴 딜링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도약하고 해외취업까지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강원랜드가 가진 복합리조트 전문성을 기반으로 세계적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아울러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채용을 바탕으로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애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올해 정규직 160여명과 체험형 청년인턴 47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과정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고, 취업지원대상자·장애인·저소득층·다문화가족 등에 대해서는 우대 점수를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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