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국토부·공공기관과 ‘제5회 토지보상협의체’ 개최

박정수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4 15: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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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24일 대전 본사에서 국토교통부 및 6개 공공기관(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제5회 토지보상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4일 국가철도공단은 대전 본사에서 ‘제5회 토지보상협의체’를 개최했다. [사진=철도공단]

 

‘토지보상협의체’는 주요 공공기관간 보상업무의 현안 공유와 공동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각 기관이 돌아가며 개최 및 운영하고 있다.

 

공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국·공유지 취득 및 무상귀속 절차 ▲폐기물 및 오염토지 보상 제도 ▲영농손실액 산정방법 ▲각종 양식의 법정 서식화 등 업무 개선 및 효율성 향상 등이 다뤄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토지보상협의체는 각 기관 보상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자리로, 선진 보상문화를 정착하는데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각 기관과 소통하며 다양한 개선 방안을 마련해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보상업무를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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