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장애인의 날 맞이 ‘SPC행복한펀드’ 2억원 기부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9 13: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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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SPC그룹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 푸르메재단에서 ‘SPC행복한펀드 기부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SPC행복한펀드는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매칭펀드를 조성해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24억2000만원을 지원했다.

 

 SPC그룹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SPC행복한펀드 기부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SPC]

 

올해는 총 2억원의 모금액을 전달해 장애어린이들의 재활치료비와 보조기구, 특기적성 교육비, 가족여행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참여한 ‘SPC행복한펀드’가 장애어린이 치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지원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기업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SPC행복한재단은 같은 날 장애인 생활시설 ‘애덕의 집’이 운영하는 ‘소울 베이커리’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파티시에를 대상으로 제과제빵 기술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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