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라이프타임은 오는 10월12일까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도그 어질리티 쇼 <탑독: 강아지 챔피언>(이하 탑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도그 어질리티는 강아지와 사람이 한 조가 돼 사람의 가이드에 따라 강아지가 다양한 장애물을 통과해 결승선을 가장 빨리 통과하면 우승하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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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타임은 도그 어질리티 쇼 <탑독: 강아지 챔피언>(이하 탑독)을 선보인다. [사진=라이프타임] |
<탑독>은 강아지들이 챔피언 자리를 놓고 제한된 시간 안에 허들, 터널, 흔들다리 등의 장애물을 뛰고 넘을 때의 스릴과 스피드는 물론 예측하지 못한 실수 등 다양한 변수, 캐스터의 유쾌한 멘트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볼거리를 넘치게 담아낼 예정이다.
각 팀의 다양한 사연도 눈길을 끈다. 뇌전증 환자 도우미견, 청각 장애견, 산악 구조견 등이 주인과 호흡을 맞춰 장애물 하나하나를 통과하는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한다.
라이프타임 관계자는 “최근 강아지 행동 교정 등 강아지 관련 프로그램이 편성되는 가운데, 어질리티 정식 대회를 다룬 프로그램은 <탑독>이 유일무이하다”며 “라이프타임은 <탑독>을 통해 어질리티라는 소재로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전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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